[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ADNOC, 유황 생산량 2배로 확대
아프리카·아시아·남미·오스트레일리아 등 새로운 시장 겨냥
민서연 기자
2017-02-14 오후 1:53:12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에 따르면 국내외 수요증가로 향후 10년 동안 유황의 생산량을 2배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연간 600만 톤의 유황을 생산하고 있으며 1200만 톤까지 확대를 목표로 정했다. 또한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오스트레일리아 등 새로운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기존의 사워가스(sour gas)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유황의 양을 확대해 유황수출국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고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은 현지에서 강력한 물류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파트너와 협력해 인산염비료를 제조하기 위해 수입하는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ADNOC은 석유 및 가스산업의 부산물인 유황이 농업, 건설 등의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생산을 늘려 변동성 높은 유가로 인한 손실을 메꾸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내 유황제품 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수익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의 경제의 다각화 전략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영석유회사 ADNO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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