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페트르브라스(Petrobras), 2026년 5월1일부터 천연가스의 판매 가격을 19.2% 인상
조리용 가스의 수입을 보조하기 위해 R$ 3억3000만 헤알의 지원금 배정
민진규 대기자
2026-05-04

▲ 브라질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르브라스(Petrobras)의 임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브라질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르브라스(Petrobras)는 2026년 5월1일부터 천연가스의 판매 가격을 19.2% 인상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압축천연가스(CNG)도 포함됐다.

하지만 조리용 가스 실린더에 저장돼 판매하는 LPG는 제외됐다. 2026년 2월28일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미 4% 이상 가격이 오른 상태다.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천연가스의 가격은 페트로브라스가 도매업체에 판매하는 가격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공급가격, 판매 마진,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세금 등도 포함된다.

연방정부는 조리용 가스의 수입을 보조하기 위해 R$ 3억3000만 헤알의 지원금을 배정했다. 2026년 4월 초부터 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 석유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일반 휘발류 가격 뿐 아니라 교통과 천연가스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석유와 천연가스의 가격이 오르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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