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OCBC, 당사 및 자회사 싱가포르 은행(Bank of Singapore) 고객 대상으로 실물 금 거래 확장
미국 소재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현지 기반 기업을 통한 실물 금 자산 거래 가능
민한서 주임기자
2026-06-17 오후 11:58:28

▲ 싱가포르 OCBC 홍보 이미지[출처=OCBC 홈페이지]

싱가포르 OCBC에 따르면 2026년 6월10일부터 당사 고객과 자회사 싱가포르 은행(Bank of Singapore)의 고액 자산가 및 초고액 자산가 고객이 OCBC를 통해 안전한 금고에서 금을 보관하며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금괴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50%, 전분기 대비 20% 각각 늘어났다. 싱가포르 은행 고객들의 실물 금 보유량은 2025년 말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했다.

신규 서비스는 OCBC의 종이금 상품판매를 기반으로 기존처럼 미국 소재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현지 기반 기업을 통한 실물 금 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고유한 시리얼넘버가 새겨진 금괴는 라지골드바와 킬로바 2가지 형태로 고객에게 할당된다. 라지골드바는 국제무역표준으로 활용되며 킬로바는 아시아 시장에서 선호받는 표준이다.

OCBC는 실물 금 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자사 귀금속 관련 역량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참고로 OCBC는 2025년 12월 투자사 라이온 글로벌 인베스터스(Lion Global Investors)와 라이온글로벌 싱가포르 실물 금 펀드(LionGlobal Singapore Physical Gold Fund)를 수립하는 등 금 관련 상품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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