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시트리움(Seatrium), 브라질로 업계 최초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2체 동시 출항
역대 최대 규모로 건설돼 각 선박은 1일 원유 22만5000배럴을 생산 가능
민한서 주임기자
2026-09-01 오후 9:36:40

▲ 싱가포르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시트리움(Seatrium) 홍보 이미지[출처=시트리움 공식 유튜브]

싱가포르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시트리움(Seatrium)에 따르면 업계 최초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2체를 동시에 출항시킬 계획이다.

FPSO 페트로브라스 80(Petrobras 80, P-80)과 P-82는 시트리움이 브라질 국영석유기업(NOC) 페트로브라스(Petrobras)를 위해 행한 47번째, 48번째 프로젝트다.

2025년 P-78이 출항한 데 이어 P-시리즈 모델 중 두 번째 및 세 번째 턴키(turnkey) 방식 FPSO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건설돼 각 선박은 1일 원유 22만5000배럴을 생산하며 1200만 입방미터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다.

지난 30년간 이어 온 페트로브라스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몇 주 내 싱가포르에서 브라질 산토스 바신(Santos Basin) 유전으로 향할 예정이다.

새로운 설비는 브라질 국가 원유 생산량을 10%까지 추가로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은 유전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화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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