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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WO 광저우,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광저우시에 수소버스 공급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중국 현지 버스사업 국유기업 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최종 낙찰에 성공한 버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미터(m) 수소연료전지 버스(이하 수소버스)다.HTWO 광저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장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내 수소사업 핵심 거점이다. 2023년 준공 이래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수소기술의 중국 내 안착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에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공급하며 현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 중국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맺은 경제협력의 결실이다.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5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중 절반에 해당되는 25대를 1위 선정업체인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연내 공급하고 실제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그동안 전기버스 중심으로 운영돼 온 광저우시의 대중교통 체계가 도시형 친환경 교통 인프라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8.5m 수소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은 HTWO 광저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현지에서 인정받은 결과 가능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28년 간 쌓아올린 수소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구개발 및 양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HTWO 광저우는 2025년 말까지 차량 1000대 이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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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부회장, 금석호 사장)에 따르면 최근 인도 국영조선소인 코친조선소(Cochin Shipyard Limited, CSL)와 ‘인도 해군 LPD(Landing Platform Dock, 상륙함)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도 코친조선소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인도 함정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코친조선소는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 위치한 인도 최대 규모의 조선소로 상선부터 항공모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종의 설계·건조·수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2025년 7월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코친조선소와 MOU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설계·구매 지원 △생산성 향상 △인적 역량 강화 등이다.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MOU는 인도 해군이 추진하는 상륙함(Landing Platform Dock) 사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를 통해 인도 특수선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상륙함의 설계·기술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페루 등 다양한 국가의 해군함정 건조 및 기술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와의 공동 제안 및 기술 이전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인도 정부는 국방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군 현대화 계획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향후 15년 간의 군 기술·전력 발전 방향을 제시한 ‘TPCR 2025(Technology Perspective & Capability Roadmap 2025)’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해군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구축함과 상륙함, 핵 추진체계 등 주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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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카운티 일렉트릭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2025년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발리 e-모빌리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전기차 기반 교통체계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프로젝트에는 환경 분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참여해 2025년 8월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에 관한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발리에서 전기차 시스템 시범 운영과 친환경 교통 로드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현대차는 2025년 10월 △전기차 품질 경쟁력 △사후 관리(A/S) △친환경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현대차는 2024년 11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을 대중교통용으로 공급한 바 있다. 입찰을 통해 발리에 카운티 일렉트릭 10대를 공급해 발리에서 최초로 전기버스가 대중교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친환경 관광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발리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향후 전기버스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김성남 전무는 “전 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발리에 전기버스를 공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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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4년 인도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부회장, 금석호 사장)에 따르면 최근 ‘리저널 컨테이너 라인(Regional Container Lines)’과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4353억 원이다.수주한 선박은 1만3800TEU급으로 길이 337미터(m), 너비 51m, 높이 27.3m 규모다. 또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탑재된다.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리저널 컨테이너 라인’은 운항 선복량 기준 글로벌 21위에 해당하는 컨테이너 선사다. HD현대중공업과 건조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양사 간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이번 수주를 포함해 2025년 HD현대가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61척에 달한다. 2024년 수주한 28척, 2023년 29척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컨테이너선 수요는 2037년까지 연평균 2.8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관세 환경 속에서도 무역 흐름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신흥시장 교역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중 갈등에 따른 해운사들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으로 국내 조선사에 대한 추가 발주도 기대되고 있다.HD현대중공업은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력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가 지속 이어지고 있다"며 "압도적인 기술력과 건조 실적을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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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 1기 활동 성료 및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해단식 개최(맨 뒷줄 왼쪽 여섯 번째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 및 엠지니어스)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10월24일(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이하 엠지니어스)” 1기 해단식을 개최했다.엠지니어스는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이 MZ(밀레니엄 + Z) 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했다.특히 팀 및 개인 활동을 진행하며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콘텐츠 200개 이상을 제작해 새마을금고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 우수 콘텐츠는 새마을금고 공식 채널에도 소개됐다.이날 열린 해단식은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포함한 엠지니어스 30인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3개월 동안의 활동 과정을 담은 콘텐츠 시청, 수료증 수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해단식에서는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9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8팀, 3팀) 및 개인(최우수/우수 등)에게 시상금 총 560만 원이 지급되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번 엠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MZ세대에 친숙한 콘텐츠를 통한 새마을금고보험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엠지니어스 활동을 지속해 젊은 세대들에게 새마을금고보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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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빅스포2025 부스 전경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 LS ELECTRIC)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부터 7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빅스포(빛가람 국제전력 기술 엑스포; BIXPO) 2025’에 참가한다.초고압 직류송전(High Voltage Direct Current, HVDC),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하고 미래 전력 시장을 주도할 압도적 경쟁력을 과시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LS전선과 함께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총 108평방미터(㎡)(12 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세부적으로 △HVDC 기술 국산화 역량 △RE100(재생에너지 100퍼센트(%)) 에너지 플랫폼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특히 정부의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 장거리 송전과 미래 전력 계통 구축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집중 전시한다.LS일렉트릭은 국내 유일의 전류형 HVDC 사업자로서 쌓아 온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강조한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원을 넘어섰다.‘북당진~고덕’ HVDC 변환 설비 공급사업(2014~2024)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동해안-수도권’ HVDC 변환 설비 공급사업(2012~2026)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국내 최대 용량인 500메가와트(MW)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을 완료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GE 버노바의 변환 밸브 분야 선진 기술을 내재화하고 전압형 변환 설비를 국산화해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RE100 산업단지를 위한 에너지 통합 관리 솔루션(FEMS; Factory Energy Ma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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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HD현대重, 페루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LOI 체결(조선소를 둘러보는 페루 대표단과 함께) [출처=HD현대]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주원호 사장)에 따르면 최근 울산 본사에서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와 ‘페루 잠수함 공동개발 및 건조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 본격 참여하며 K-방산 수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APEC 2025’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LOI는 2024년 11월 페루 APEC 정상회의에서 체결된 양사 간 양해각서(MOU)와 2025년 4월 SITDEF(국제 방산·재난 대응 기술 전시회)에서 맺은 합의각서(MOA)의 후속 조치다.이는 페루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을 위한 공동개발과 건조 계약 조건을 구체화하는 단계다.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 방위사업청 방극철 기반 전력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APEC 2025 페루 대표단으로 방한한 테레사 메라(Teresa Stella Mera Gómez) 무역관광부 장관, 브라보 데 루에다(Javier Bravo de Rueda Delgado) 해군 사령관, 폴 두클로스(Paul Duclos Parodi) 주한 페루 대사, 페르난도 캄포스(Fernando Quiroz Campos) 외교부 오세아니아·아시아 국장, 루이스 실바(Luis Richard Silva López) SIMA 조선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LOI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페루 차세대 잠수함 공동개발 및 생산 협력 방안 △기술이전 및 기타 산업 협력 범위 등 세부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설계 및 건조 계약과 실질적 건조 착수를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양사는 2025년 공동개발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해군 및 SIMA의 핵심 기술진과 함께 울산 야드에서 공동개발 작업을 수행한다.페루 해군 요구조건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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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7▲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10월24일(금)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10월17일(금)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 발령됐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HD현대는 임원 인사에 이어 12월 초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6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그룹의 미래 전략 추진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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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조선소 전경 [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부회장, 금석호 사장)에 따르면 2025년 10월23일(목)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HD현대미포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퍼센트(%),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참석주주들이 찬성함에 따라 2025년 12월1일(월) 통합 HD현대중공업이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앞서 2025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 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이번 사업 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통합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는 낮추고 시간과 비용은 줄여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 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 원(방산 부문 10조 원 포함)을 달성, 2024년 19조 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 역시 인정한 것이다"며 "양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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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HD현대 ‘코마린 2025’서 미래 해양 기술 비전 제시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10월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5, 이하 코마린)’에서 국내 최대 조선·해양 산업 전시회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담긴 미래 해양 기술의 비전을 제시한다.KORMARINE 2025에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아비커스 등 HD현대의 조선·해양 관련 8개사가 참가한다.2025년 24회차를 맞은 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노르쉬핑(NOR-SHIPPING), 그리스 포시도니아(POSIDONIA), 중국 마린텍(MARINTEC) 등과 함께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성장해 가고 있다.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전 세계 4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100개 부스를 운영한다. 3만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HD현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룹사 공동 부스를 마련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HD한국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차세대 선박용 배터리 ‘BADA-100’ 모델을 통해 선박 전력 시스템 통합 설계 역량을 소개한다.또한 질소 냉매 기반 LNG 재액화 솔루션(Hi-ERSN)을 비롯해 연료 효율성과 운항 안정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을 공개한다.특히 HD현대중공업은 LNG,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하는 3만6000마력급 이중 연료 힘센 엔진(H54DF) 등 자체 개발한 선박 엔진을 중심으로 친환경·고효율 추진 기술을 강조한다.HD현대미포와 HD현대삼호는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모형 등을 내세워 미래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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