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쓰연구소(富士通研究所), 올해 빅데이터 활용해 선박성능 5% 이하 오차 추정가능한 기술 개발
다양한 선박과 항로에 적용해 실증실험하고 데이터를 통해 올해 안으로 서비스 제공
박보라 기자
2016-05-18 오후 2:12:46
일본 후지쓰연구소(富士通研究所)는 2016년 선박관련 빅데이터를 활용/분석해 실제 해역에서 연료소비 및 속도 등의 선박성능을 5%이하의 오차로 추정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해 기존 오차범위가 컸던 실제 해역에서의 선박 성능을 정확하게 예측해 ▲선박의 성능평가 ▲설계관련 피드백 ▲선박 내비게이션 등에 응용시켜 연비를 개선시킬 계획이다.

선박업계에서는 항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경제성, 안전성 등이 중요시되고 있어 데이터를 수집, 축적, 분석해 향후 안전하고 경제적인 선박의 설계가 가능하게 됐다.

향후 다양한 선박과 항로에 적용해 실증실험하고 데이터를 통해 올해 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지쓰연구소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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