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7월 2주차 경제동향...카이로 상공회의소(Cairo Chamber of Commerce), 이집트 해운 및 로지스틱 시장 규모 2029년 180억 달러 성장 전망
통계청(CAPMAS), 4월 제조업 및 추출 산업지수(원유와 석유 제품은 제외) 95.54로 전월 109.33 대비 12.61% 하향
민서연 기자
2024-07-16 오후 5:44:55
 


▲ 이집트 국기 [출처=CIA]

지난 7월 2주차 이집트 경제는 통계청(CAPMAS)에 따르면 4월 제조업 및 추출 산업지수(원유와 석유 제품은 제외)는 95.54로 전월 109.33와 대비해 12.61% 하향했다.



중앙은행을 제외한 국내 시장에서 운영하는 은행들의 전체 자산 규모가 2024년 3월 EGP17조8960억 파운드(US$3731억 달러)로 집계됐다. 

○ 통계청(CAPMAS), 4월 제조업 및 추출 산업지수(원유와 석유 제품은 제외) 95.54로 전월 109.33 대비 12.61% 하향... 4월 가구 제조업 지수는 147.08로 3월 134.60과 비교해 9.27% 상승

◇ 이집트 국내 은행의 3월 자산 규모 EGP17조8960억 파운드

이집트 중앙은행(CBE)에 따르면 중앙은행을 제외한 국내 시장에서 운영하는 은행들의 전체 자산 규모가 2024년 3월 EGP17조8960억 파운드(US$3731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3년 12월 14조2000억 파운드와 비교해 증가했다.

국내 은행들의 전체 자산 기반에서 순 공개 외환 비중은 3월 5.7%로 2023년 12월 -1.6%에서 향상했다. 국내 상위 10개 은행의 순 공개 외환 비중은 6.8%였으며 상위 5개 은행은 7.9%를 기록했다.

이집트 카이로 상공회의소(Cairo Chamber of Commerce)에 따르면 이집트 해운 및 로지스틱 시장 규모는 2024년 US$145억6000만 달러에서 2029년 1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에서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4.33%로 판단된다.

홍해 사태의 여파로 감소한 물류 움직임과 지역 분쟁으로 인한 공급사슬 방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과 민간 부문의 협업이 강조됐다.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그린 로지스틱 허브로의 전환과 국제 운항망과의 연결이 중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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