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농업원자재기업 올람(Olam), 2016년 2분기 순이익 S$ 1.1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
주식인 곡물원료와 포장식품의 판매량이 32% 확대
노인환 기자
2016-08-17
싱가포르 농업원자재기업 올람(Olam)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이익은 S$ 1.14억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9.2% 증가했다. 동기간 매출액도 49.8억달러로 3.5% 성장했다.

당사 식품사업부의 전반적인 실적상승이 주요인이다. 주식인 곡물원료와 포장식품의 판매량이 32% 확대됐으며 일부 제품의 가격인하로 수요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했다.

참고로 올람의 최대 주주는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Temasek)과 일본의 미쓰비시(Mitsubishi Corp)다. 이들은 주로 코코아, 커피, 식용 견과류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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