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계청, 올해 4월 '수마트라'의 로부스타커피 수출량 79% 급감
엘니뇨 현상에 따른 악천후로 커피재배지의 생산성을 대폭 저하돼
인도네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4월 국내 최대 커피생산지인 '수마트라'의 로부스타커피 수출량은 4786톤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79% 급감했다. 2만3000톤을 생산하던 전년도와 대비되는 수치다.
이는 엘니뇨 현상에 따른 악천후로 커피재배지의 생산성을 대폭 저하시킨 것이 주요인이다. 게다가 최대 커피경작지의 낮은 생산성은 동기간 수출량을 63%나 떨어지게 해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로부스타 커피는 평지~해발 600미터에서 자라며 커피향이 진하고 카페인 농도가 짙어 주로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세계 5위 커피생산국이다.
▲커피콩을 수확하는 모습(출처 : 환경보호단체 Human Nature)
이는 엘니뇨 현상에 따른 악천후로 커피재배지의 생산성을 대폭 저하시킨 것이 주요인이다. 게다가 최대 커피경작지의 낮은 생산성은 동기간 수출량을 63%나 떨어지게 해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로부스타 커피는 평지~해발 600미터에서 자라며 커피향이 진하고 카페인 농도가 짙어 주로 인스턴트 커피에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세계 5위 커피생산국이다.
▲커피콩을 수확하는 모습(출처 : 환경보호단체 Human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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