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대기업 존슨앤존슨(J&J)에 따르면 2018년 인도에서 새로운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은 인도의 3번때 생산거점이 되며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하이데라바드에 건설되는 신공장에서는 유아케어 및 스킨케어 제품 등 1만8000톤분을 생산하며 투자액은$US 8500만달러 수준이다. 당초 올해 안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인허가 취득이 늦어지고 있다.

생산한 제품은 주로 남부시장을 확대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인근국가로의 수출도 고려 중이다. 이미 확장을 위해 1억달러의 예산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하이데라바드의 위치(출처: 구글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