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영석유공사(IOC), 1월 1일부로 휘발유가격 1리터당 1.29루피 인상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국가들이 1일당 55.8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한 것이 주요인
김백건 선임기자
2017-01-02 오후 5:39:43
인도 국영석유공사(IOC)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부로 휘발유가격이 1리터당 1.29루피 인상됐다. 디젤가격은 리터당 97파이사가 올랐다.

지역별로 휘발류 판매가격을 보면 델리는 리터당 70.60루피, 콜카다는 73.13루피, 뭄바이는 76.91루피, 첸나이는 70.07루피 등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US 5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휘발유가격도 오르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국가들이 1일당 55.8만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한 것이 주요인이다.

 

▲국영석유공사(IO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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