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코카콜라, 2020년 전자상거래 매출 3배 이상 증가
김백건 기자
2021-06-30 오후 3:14:21
나이지리아 식음료제조기업인 코카콜라 나이지리아(Coca-Cola Nigeria)에 따르면 2020년 전자상거래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했기 때문이다.

나이지리아는 평균 18세의 젊은 인구 증가와 데이터 보급률 확대로 인해 전자상거래 성장의 선두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까지 스마트폰 사용자는 2021년 기준 대비 4배나 증가해 1억4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료품부터 패션의류까지 모든 것을 사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코카콜라 나이지리아는 미국 글로벌 식음료기업인 코카콜라(Coca-Cola)의 나이지리아 법인이다.

▲코카콜라 나이지리아(Coca-Cola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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