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trategy Analytics, 2020년 1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 30% 감소 전망
2020년 전체적으로는 약 5%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
박재희 기자
2020-02-04 오후 11:04:46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30%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스마트폰의 약 70%가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전염병으로 인해 GDP 성장이 둔화되고 중국의 소비지출도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둔화 및 소비지출 감소가 2020년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명확하다.

2020년 전체적으로는 약 5%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2% 감소가 예상된다.

중국 내 공장 가동은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춘절 휴기기간 연장, 이동제한 및 격리로 인해 연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 및 제조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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