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IT대학, 잠수함에서 비행기로 이메일을 보내는 기술 소개
물속의 작은 파장도 탐지할 수 있는 초고주파 레이더 개발
미국 MIT대학에 따르면 잠수함에서 비행기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로선 비행기가 수중에서 보내는 소나(sonar) 신호를 잡을 수 없다.
잠수함에서 보내는 신호는 물의 표면에 반사되면서 표면을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MIT대학의 과학자들은 물속의 작은 파장도 탐지할 수 있는 초고주파 레이더를 개발했다.
현재 잠수함은 소나 파장을 통해 다른 잠수함과 통신을 할 수 있다. 수중에서는 통신이 자유롭지만 공중에 있는 항공기와는 통신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잠수함은 메시지를 외부로 보내기 위해서 표면으로 부상해야 하는데 위치를 노출시킬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잠수함은 통상적으로 부표를 이용해 소나 신호를 수신하고, 이를 무선신호로 전환하도록 한다.
MIT대학의 과학자들은 수영장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테스트한 결과 물속에서 보낸 메시지를 공중에서 수신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기까지는 기술적 난제가 아직 남아 있다.
또한 표면의 파도가 16센티미터(6인치) 이상이면 신호를 감지할 수 없다. 파도가 없거나 표면이 잔잔한 시기에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러나 파도를 제외하면 다른 날씨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다른 기술적 제약점은 잠수함은 비행기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성립하지 않는다. 즉 비행기는 잠수함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과학자들은 바다의 파도가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중이다. 미래에는 비행기나 드론(drone)이 바다에 추락한 항공기의 블랙박스(black box)를 찾는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MIT대학 전경(출처 : 홈페이지)
잠수함에서 보내는 신호는 물의 표면에 반사되면서 표면을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MIT대학의 과학자들은 물속의 작은 파장도 탐지할 수 있는 초고주파 레이더를 개발했다.
현재 잠수함은 소나 파장을 통해 다른 잠수함과 통신을 할 수 있다. 수중에서는 통신이 자유롭지만 공중에 있는 항공기와는 통신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잠수함은 메시지를 외부로 보내기 위해서 표면으로 부상해야 하는데 위치를 노출시킬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잠수함은 통상적으로 부표를 이용해 소나 신호를 수신하고, 이를 무선신호로 전환하도록 한다.
MIT대학의 과학자들은 수영장에서 이러한 아이디어를 테스트한 결과 물속에서 보낸 메시지를 공중에서 수신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기까지는 기술적 난제가 아직 남아 있다.
또한 표면의 파도가 16센티미터(6인치) 이상이면 신호를 감지할 수 없다. 파도가 없거나 표면이 잔잔한 시기에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러나 파도를 제외하면 다른 날씨의 영향은 받지 않는다.
다른 기술적 제약점은 잠수함은 비행기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성립하지 않는다. 즉 비행기는 잠수함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과학자들은 바다의 파도가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중이다. 미래에는 비행기나 드론(drone)이 바다에 추락한 항공기의 블랙박스(black box)를 찾는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MIT대학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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