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암유발 물질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포함된 제초제 5종 이상 판매 중
글리포세이트는 글로벌 화학기업 몬산토의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에 포함된 물질
영국 정부에 따르면 암유발 물질인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포함된 제초제 5종 이상이 판매 중이다. 글로벌 화학기업 몬산토의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에 포함된 물질이다.
문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를 사용한 학교 운동장 관리인이 45세로 암때문에 사망했는데,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가 원인이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해당자는 학교 운동장의 잔디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으며, 1년에 30회 정도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를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심원들은 몬산토(Monsanto)가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지 않았으며, 과학계도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2016년 UN과 세계건강기구(WHO)는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포함된 제초제가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국민 대부분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구입하고 있으며 라운드업(Roundup)의 경우에도 온라인에서 £10파운드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몬산토(Monsanto)는 1974년 개발된 이후 40년동안 라운드업(Roundup)은 안전한 제초제로 인식되어 왔으며, 향후에도 안전성은 담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몬산토(Monsanto)는 미국에서만 유사한 법률 소송 50건에 직면해 있다. 2015년 세계건강기구(WHO)는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규정했다.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 이미지(출처 : 몬산토)
문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를 사용한 학교 운동장 관리인이 45세로 암때문에 사망했는데,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가 원인이라는 판결이 나왔기 때문이다.
해당자는 학교 운동장의 잔디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으며, 1년에 30회 정도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를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심원들은 몬산토(Monsanto)가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지 않았으며, 과학계도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2016년 UN과 세계건강기구(WHO)는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에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쟁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 글리포세이트(glyphosate)가 포함된 제초제가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국민 대부분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구입하고 있으며 라운드업(Roundup)의 경우에도 온라인에서 £10파운드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몬산토(Monsanto)는 1974년 개발된 이후 40년동안 라운드업(Roundup)은 안전한 제초제로 인식되어 왔으며, 향후에도 안전성은 담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몬산토(Monsanto)는 미국에서만 유사한 법률 소송 50건에 직면해 있다. 2015년 세계건강기구(WHO)는 글리포세이트(glyphosate)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규정했다.
▲라운드업(Roundup) 제초제 이미지(출처 : 몬산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