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애플, 2019년 iPhone 11의 가격 INR68,300루피로 약 5% 인상
상품서비스세(GST)를 12%에서 18%로 6%P 상향했기 때문
박재희 기자
2020-04-03 오전 7:57:47
미국 스마트폰 제조기업 애플(Apple)에 따르면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애플 iPhone 11의 가격을 INR64,900루피에서 INR68,300루피로 약 5% 인상됐다.

iPhone 7 32GB에서 iPhone 11 Pro Max 512GB에 이르기 까지 모든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인도 정부가 상품서비스세(Goods & Services Tax, GST)를 12%에서 18%로 6%P 상향했기 때문이다.

인도의 루피화 약세도 영향을 끼쳤으며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 샤오미(Xiaomi), 오포(Oppo) 역시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샤오미는 기존 5% 이하의 마진정책을 펼치고 있었기 때문에 인도 정부의 상품소비세 인상 여파로 즉시 가격을 인상했다.

오포는 Oppo A1k모델뿐만 아니라 최신 모델 Oppo Reno3 Pro에 이르기까지 INR500루피~INR2000루피 범위내에서 가격을 올렸다.

▲ Apple Homepage

▲ 애플(App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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