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 2018년 천연가스 소비량 2710억 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3.5% 증가
2018년 상반기 천연가스 수요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
중국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에 따르면 2018년 천연가스 소비량은 2710억 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가율은 전년보다 축소됐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천연가스 소비량은 전체 생산에서 수입을 더한 후에 수출물량은 뺀 수치이다.
2018년 상반기 천연가스 수요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났다. 대도시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석탄의 소비량을 줄이는 대신에 천연가스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기간 천연가스 관련 발전소에 투자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지만, 화력발전소에 대한 투자는 17% 감소했다.
반면에 2018년 상반기 원유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동기간 석탄소비량은 3.1% 늘어나는데 그쳤다.
최근 미국이 이란산 원유의 도입을 중단하라고 국제사회에 요구했지만 중국 정부는 수입을 지속할 방침이라 하반기 무역분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석탄화력발전소(출처 : 위키피디아)
증가율은 전년보다 축소됐지만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천연가스 소비량은 전체 생산에서 수입을 더한 후에 수출물량은 뺀 수치이다.
2018년 상반기 천연가스 수요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어났다. 대도시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석탄의 소비량을 줄이는 대신에 천연가스를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기간 천연가스 관련 발전소에 투자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지만, 화력발전소에 대한 투자는 17% 감소했다.
반면에 2018년 상반기 원유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동기간 석탄소비량은 3.1% 늘어나는데 그쳤다.
최근 미국이 이란산 원유의 도입을 중단하라고 국제사회에 요구했지만 중국 정부는 수입을 지속할 방침이라 하반기 무역분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석탄화력발전소(출처 : 위키피디아)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