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HSBC은행에 따르면 2021년 연내에 사무실 설치 공간을 20%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40%의 사무공간 축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탄력적인 업무 추진 방식을 채택함에 따라 오랫동안 관행적이었던 출장 비용을 삭감할 방침이다. 2021년 올해는 이전 출장 비용의 50%만 예산에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HSBC은행은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 사무실 근무 등이 혼합되는 유연한 작업 환경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려는 것이다. 아시아로 사무공간의 전략적 전환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홍콩보다 런던의 사무실에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본사로는 런던이 여전히 유리해 본사를 런던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할 가능성은 낮다.

▲HSBC은행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