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시(長崎市), 전 시민에 현금 5000엔 지급
2026년 3월 하순경부터 지급하며 가구주가 등록한 은행계좌로 입금
박재희 수석기자
2026-01-06

▲ 일본 나가사키시 시청 청사 [출처=위키피디아]

일본 나가사키현 남서부에 위치한 나가사키시(長崎市)에 따르면 높은 물가 대책으로 모든 시민 약 39만 명에게 현금 5000엔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추천하는 오코메권(おこめ券, 쌀 쿠폰)이 아니라 현금으로 지급한다. 추가로 주민세 배과세 약 6만6000가구에 대해 1세대당 5000엔을 추가로 지급한다. 2026년 3월 하순경부터 지급하며 가구주가 등록한 은행계좌로 입금된다.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 및 학생이 있는 육아세대는 정부의 물가 고대응 육아 응원 수당, 나가사키시 독자 지원을 올려 지급한다. 응원수당은 아이 1명당 2만 엔, 독자지원은 아이 1명당 1만 엔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주요 재원은 정부의 물가 상승 대응 '중점 지원 지방 교부금', 상가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첨부 상품권 발행 보조금이나 사업자 지원책 등 총 45억 엔을 포함하는 보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나가사키시 스즈키 사로(鈴木史朗) 시장은 "모든 사람이 물가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어 속도감을 갖고 모든 시민이 실감할 수 있는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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