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포브스, 아프리카 1위 부자로 알리코 단고테 선정
김백건 기자
2021-01-26 오전 9:57:23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아프리카 1위 부자로 나이지리아 억만장자이자 기업가인 알리코 단고테(Aliko Dangote)가 선정됐다.

1981년 창립한 복합기업인 단고테 그룹(Dangote Group)의 창업자이다. 3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시멘트, 설탕, 정유소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단고테 정유소는 2016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세계 최대 정유공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포브스는 아프리카 10대 부자를 선정했다.  아프리카 10대 부자들은 다이아몬드, 통신, 시멘트, 설탕, 미디어, 광산 등에 투자해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분석된다. 모두 합쳐 US$ 598억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아프리카 10대 부자는 다음과 같다. ▲1위 Aliko Dangote  ▲2위 Nassef Sawiris ▲3위 Nicky Oppenheimer  ▲4위 Johann Rupert  ▲5위 Mike Adenuga    ▲6위 Abdul Samad Rabiu  ▲7위 Isaad Rebrab   ▲8위 Naguib Sawiris   ▲9위 Patrice Motsepe  ▲10위 Koos Bekker 등이다.



▲단고테 그룹(Dangote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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