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 11월 마지막주 기준금리 11.50%로 유지
김백건 기자
2020-11-26 오후 5:08:09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0년 11월 마지막주 기준금리를 11.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현금준비율은 27.50%로 유지하며 유동성비율 및 다른 매개변수도 변동이 없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과 다른 경제 요소에서 발생하는 공급 측면의 장애에 의해 계속 상승하는 것에 주목했다.

물가상승률 상승의 핵심은 국내 일부 지역의 보안 문제, 식료품 가격 인상, 휘발유 출하가격 인상, 전기요금 인상 등이다.

이번 기준 금리 결정은 생산원가와 실업률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구조적인 공급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생산을 증가시키고 국내 기업활동을 확대시키며 소비자 지출도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중앙은행(CB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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