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세계 표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맞춰 공간정보 분야 국가표준 108종을 개발·관리
박재희 수석기자
2026-10-14 오후 10:49:13

▲ 세계표준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한국국토정보공사(오른쪽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 가운데 국가기술표준원 김규성 원장)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6년 10월14일 '2026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화 부문 유공단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매년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과 지리정보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 211) 국내 간사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약 9년간 국가 공간정보 표준화를 이끌어 왔다.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맞춰 공간정보 분야 국가표준 108종을 개발·관리했다. 표준의 실용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공간데이터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응용스키마 규칙(ISO 19109:2025)과 BIM-GIS의 개념적 매핑(ISO/TS 19166:2025) 개정을 주도해 우리 기술을 국제표준에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2023년 제56차 ISO/TC 211 총회(전주)와 2024년 제130차 OGC 총회(고양)를 국내에 유치ㆍ개최하며 공간정보 표준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앞으로 GeoAI 등 AIㆍ디지털트윈 시대에 필요한 공간정보 표준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개발된 표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쓰이도록 표준 교육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표준 컨설팅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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