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재무부, 7월 첫째주 국내 초과원유계정 US$ 7200만달러
김백건 기자
2020-07-16 오전 8:55:27
나이지리아 재무부에 따르면 2020년 7월 첫째주 국내 초과원유계정(ECA)은 US$ 7200만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0년대 초반에도 볼 수 없었던 전례 없는 원유 매출액 위기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년 동안 ECA는 98%나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ECA는 정부가 보유한 저축예금계좌이며 세출 법안에 포함된 원유의 시장가격과 원유의 예산가격의 차이에 의해 자금이 조달된다. 

2019년 11월 ECA 잔액이 당시 기록된 가장 낮은 잔고 중 하나인 3억2450만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보고된 이후 우려가 제기돼왔다.

2020년 3월 원유가격은 제로(0) 이하로 추락했다. 2020년 6월 중순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1배럴당 40달러 이상 상승했지만 나이지리아의 이전 예산 기준 원유가격보다는 여전히 낮다.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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