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 가짜 디젤에 대해 운전자들이 사용하지 말 것 경고
김백건 기자
2020-06-10 오전 12:08:44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에 따르면 전국의 일부 지역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저급 및 가짜 디젤에 대해 운전자들이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품질 사양을 벗어난 디젤을 사용할 경우 차량 고장 및 환경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국영석유공사는고품질의 디젤만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으므로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을 사용하길 촉구했다.

또한 원유 생산비용을 1배렬당 US$ 10달러 이하로 낮추기 위해 물류, 보안 및 운송과 같은 변수를 매우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소비자들이 가짜 디젤을 찾는 것은 저렴하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국영석유공사의 석유제품 생산비용이 올라가는 주요인은 파이프라인의 파손 및 원유 도난이다.

나이지리아의 총 원유생산능력은 1일 230만배럴이다. 하지만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 할당량에 따라 1일 140만배럴만 생산하고 있다.


▲국영석유공사(NNP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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