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0년 3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외환보유액이 US$ 360억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20년 4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34억2000만달러에 달한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보유액 증가의 주요인은 유가상승으로 분석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은 수요 감소로 급락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20년 6월 첫째주 1배럴당 40달러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최근 환율을 미국 달러 대비 N400나이라로 일원화했다.

또한 모든 국제석유기업들은 외화수입을 중앙은행에 N360나이라/US$로 의무적으로 판매해야한다. 기존에는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와 N325나이라/US$에 거래했다.

▲중앙은행(CBN)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