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진 애틀랜틱, £1억6000만파운드의 추가 지원 방안 협의
김백건 기자
2021-03-16 오후 9:13:27
영국 항공사인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에 따르면 주주 및 채권단과 £1억6000만파운드의 추가 지원 방안을 협의 중이다.

12억파운드의 구조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6개월 만이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항공 여행 금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기 1억6000만파운드의 추가 지원금에는 버진 애틀랜틱의 대주주인 버진그룹(Virgin Group)으로부터의 1억파운드 대출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3000명 이상, 2020년 9월 1150명의 직원을 각각 해고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인력을 감축했다.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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