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어버스(Airbus), 2018년 상반기 순이익 € 4억9600만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
김백건 기자
2018-08-03 오후 2:20:22
프랑스 항공기제조업체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순이익은 € 4억9600만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자및기타비용차감전조정이익은 11.5억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105 증가했다. 2018년 2분기 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주식가격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7월 개최된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431대의 항공기 주문을 수주했다. 에어버스(Airbus)의 라이벌인 보잉(Boeing)은 향후 20년 동안 글로벌 항공기수요가 $US 6.3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항공시장이 미국의 보잉(Boeing)과 유럽의 에어버스(Airbus)의 경쟁으로 굳혀지면서 양사의 실적은 당분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버스(Airbu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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