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항공관리국(NAMA), 2015년 1~9월 항공운항 횟수 43196회 기록
김서연 기자
2017-01-10 오후 2:30:33
나이지리아 항공관리국(NAMA)에 따르면 2015년 1~9월 항공운항 횟수는 43196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24075회의 연착과 854회 운항이 취소됐다.

작년 내내 항공연료의 부족으로 인해  몇몇 국내 항공사들은 인접 국가에서 급히 연료를 사는 경우도 발생했다. 작년 경제불황을 겪으면서 국내의 중요한 경제분야인 항공산업도 내외적으로 타격을 받은 것이다. 

대통령의 항공부문의 비리를 단절하겠다는 공약에 의해 경제금융범죄위원회(EFCC)는 2016년 2월 12일 나이지리아 영공관리국(NAMA) 총장 외 다수의 고위관리를 체포했다.

이들은 라고스의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받기 이전 조달사기에 대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정부는 항공산업에 대한 부정부패를 척결해 항공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나이지리아 항공관리국(NAM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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