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그린피스, 북해의 BP유전 시설에서 환경보호 시위 중
김백건 기자
2019-06-19 오전 10:31:55
글로벌 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에 따르면 영국 북해의 BP유전 시설에서 환경보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BP가 북해에서 새롭게 유전을 발견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다.

BP는 환경운동가들의 무모한 시추시설 등정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관련 시추시설은 애버딘 동쪽 150마일에 위치해 있으며 시추시설에 올라간 14명의 환경운동가들이 체포됐다.

최근 북해에서 새로운 유전이 발견되면서 글로벌 에너지업체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탑승한 선박의 명칭은 Arctic Sunrise이다.

▲그린피스(Greenpeace)의 선박 Arctic Sunrise(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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