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FE엔지니어링, 독일 자회사 SB그룹이 영국 폐기물 발전플랜트 풀 턴키계약 수주
박재희 기자
2018-02-12 오전 10:10:30
일본 JFE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독일 자회사가 영국 폐기물 발전플랜트를 설계, 건설,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풀 턴키계약으로 수주했다.

독일 자회사 스탠다드케셀바움카르테그룹(Standardkessel Baumgarte group)은 2020년까지 플랜트를 완공하고 1일 약 329톤의 폐기물을 소각처리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쓰레기의 약 50%가 매립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강력한 환경정책의 영향으로 향후 폐기물 발전소 건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JFE엔지니어링의 자회사 SB그룹은 유럽을 중심으로 약 115건의 폐기물발전소를 건설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향후 글로벌 폐기물발전소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SB그룹은 1925년에 설립한 스탠다드케셀, 1935년에 설립한 바움카르테, 2008년 설립한 SB서비스홀딩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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