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상반기 국내 시골지역 온라인 소매 판매액 7668억5000만위안
박재희 기자
2020-08-03 오후 5:06:52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MOC)에 따르면 2020년 1~6월 상반기 국내 시골지역 온라인 소매 판매액이 7668억5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농산품 온라인 판매량이 1967억7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급증했다. 시골 지역에서 전자상거래 분야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가 농촌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부족한 시설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전자상거래 발달로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도-농간 불평등이 줄어들고 있다.

편리성 및 다양성이 있는 시골 생활을 즐기기 위해 거주지를 옮기기도 하고 도시 거주자들은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아 전자상거래를 이용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성장의 주요인은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의 변화, 인터넷의 발달, 배송 등으로 지적된다. 또한 최근 발생한 COVID-19 영향으로 전자상거래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mofcom

♦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MO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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