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라애슐리, 2018년 하반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
김백건 기자
2019-02-21 오전 11:33:22
영국 의류 및 인테리어소품업체인 로라애슐리(Laura Ashley)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실적이 감소하면서 2018년 전체 순이익도 예상치보다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류 판매는 증가했지만 가구와 인테리어 등은 감소했다.

로아애슐리는 실적이 부진해지면서 보유하고 있는 호텔 2곳 중 1곳인 Manor Elstree을 매각했다. 일본 파트너사인 Aeon Holdings도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했다.

2018년 12월 기준 영국에서 12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40개 점포를 폐쇄하고 중국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이후 이미 40개의 영국 점포를 폐쇄했다.

▲로라애슐리(Laura Ashley) 제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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