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퍼스트리테일그룹, 향후 1~2년 글로벌 소매 브랜드가 국내 상륙
김백건 기자
2019-01-31 오후 11:33:26
뉴질랜드 소매컨설팅기업인 퍼스트리테일그룹(First Retail Group)에 따르면 향후 1~2년 이내에 다수의 글로벌 소매 브랜드들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의 수퍼마켓 브랜드 알디(Aldi), 프랑스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Sephora), 일본의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 등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9월 오클랜드(Auckland) 도심 커머설 베이(Commercial Bay) 쇼핑센터, 11월 오클랜 웨스트필드 뉴마켓(Westfield Newmarket) 등이 개장할 예정이다.

커머셜 베이는 $NZ 10억달러,  웨스트필드 뉴마켓은 7억9000만달러가 각각 투자됐다. 이들 쇼핑센터에는 다양한 소매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연말까지 오클랜드에서 700개 이상의 소매매장이 새로 오픈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 매장들이 취급할 브랜드는 국내 및 오스트레일리아와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로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포라(Sephora)의 화장품 홍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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