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정부, 최근 10명의 신입 운전자가 V/Line열차운전 훈련 받아
김백건 기자
2019-01-10 오후 9:25:50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 주정부에 따르면 최근 10명의 신입 운전자가 V/Line열차운전 훈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전체 훈련 대상자는 108명이다.

멜버른에서 V/Line열차를 도입한 1983년 이후 최대 규모이다. 빅토리아주 지역별 열차승객의 빠른 증가로 V/Line운전자가 많이 필요해 훈련자를 늘리고 있다.

신입 훈련 운전자들은 77주 동안 시뮬레이터 앞, 훈련교관이 옆에 앉은 상태에서 직업훈련을 받게 된다. V/Line운전 자격증을 가진 운전자의 초봉은 $A 7만5000달러부터 시작한다.

계획대로 교육훈련이 진행되면 2019년 12월까지 V/Line운전 자격증을 가진 총 열차운전자는 415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토리아(Victoria)주의 V/Line열차네트워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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