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일본 ANA, 2019년 9월부터 퍼스-도쿄 간 항공노선 론칭
김백건 기자
2018-12-27 오후 9:56:47
일본 글로벌 항공사인 ANA(All Nippon Airways)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퍼스(Perth)-도쿄(Tokyo) 간의 항공 노선을 론칭할 예정이다.

1주일에 7회인 매일 노선으로 ANA의 5스타 항공인 보잉 787이 투입된다. 양국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주도인 퍼스와 일본 수도인 도쿄가 1일 생활권으로 접어들게 되는 셈이다.

2019년 9월 1일부터 항공기들은 퍼스국제공항(Perth Airport)과 나리타국제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을 출발지 및 도착지로 삼을 예정이다. 

2019년 1월 중순부터 9월부터 시작하는 퍼스-도쿄 항공노선의 첫번째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양국은 이번 노선 론칭으로 접대 및 환대산업과 관광산업 등 활성화로 수백개의 지역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ANA(All Nippon Airways) 항공기(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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