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라애슐리, 국내 40개 점포 폐쇄
김백건 기자
2018-12-18 오전 11:12:02
영국 패션 및 홈웨어업체인 로라애슐리(Laura Ashley)에 따르면 국내 40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 이미 40점포를 닫았다.

국내 사업을 축소하고 중국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미 싱가포르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의 전자상거래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로아애슐리는 1950년대 홈가구를 판매하는 패션디자이너인 로아애슐리가 웨일즈에서 창업한 기업이다. 19070~80년대에 급성장했지만 최근에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급성장으로 인해 Toys R Us, Jamie's Italian, Maplin 등의 대형 소매점과 레스토랑 체인점이 문을 닫았다. 오프라인 상점의 위기가 증폭되고 있지만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

▲로라애슐리(Laura Ashley)의 목욕용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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