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첼시아로지스틱스, $US 1억달러 투자해 선박 6척 구입
김백건 기자
2018-10-08 오전 10:01:18
필리핀 물류회사인 첼시아로지스틱스(Chelsea Logistics Holding Corporation)에 따르면 $US 1억달러를 투자해 선박 6척을 구입할 계획이다.

현재 6척을 소유하고 있으며, 매년 2척씩 인도될 예정이다. 새로운 노선은 바탕가스-일로일로, 바탕가스-바코로드 등을 포함해 바사야스와 민다나오에 걸친 항구들이다.

최근에 론칭한 M/T Chelsea Providence은 183미터에 달하는 중형 유조선으로 최대 5400만톤의 휘발유를 실을 수 있다. 국내에서 등록된 가장 큰 유조선이다.

이 유조선을 구입하는데 3500만달러를 투자했다. 바탕가스-카티클란 노선을 운행 중인 M/V Salve Regina은 로로선으로 500명의 승객과 41대의 자동차를 실을 수 있다. 일본 조선회사인 Kegoya Dock Co. Ltd가 건조했다.

참고로 첼시아로지스틱스는 총 88척의 배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16척은 유조선, 22척은 롤선, 11척은 화물선, 14척은 터그보트, 1척은 플로팅도크 등이다. 

▲첼시아로지스틱스(Chelsea Logistics Holding Corporation) 선박(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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