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정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디지털운전면허증(DDL)을 사용
김백건 기자
2018-05-14 오전 10:36:32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SW)주정부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디지털운전면허증(Digital Drivers Licence, DDL)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즉 디지털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서비스앱(app)을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2주동안 의회에서 입법안이 도입되고 DDL에 대한 단계별 시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스마트폰이 전자지갑을 포함한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하지만 이 디지털운전면허증은 경찰의 신분확인용으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미성년자가 출입하지 못하는 술집이나 클럽에서는 나이를 증명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운전면허증(Digital Drivers Licence, DDL)이미지 (출처 : NSW주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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