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오신리테일(高鑫零售), 온라인 매출 비중 현재 2~3%에서 2020년까지 20% 확대
박재희 기자
2018-03-06 오전 11:23:21
중국 대형 슈퍼마켓 가오신리테일(高鑫零售)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 비중을 현재 2~3%에서 2020년까지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2017년 11월 알리바바그룹이 190억위안을 투자해 가오신리테일의 지분 36%를 인수했다. 신선식품 등의 분야에서 인터넷 쇼핑몰과 실제 매장의 융합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가오신리테일은 중국 전역에 약 46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말 기준 무인 편의점 67곳을 개설했다. 알리바바그룹의 투자로 2018년 하반기 거래 증가에 따른 기존점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2월기 가오신리테일의 매출액은 1023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8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9% 늘어났다. 반면 인터넷 쇼핑몰의 영향으로 가전제품 판매가 전년 대비 1% 줄어들었다.


▲ China_Sun Art_Logo

▲가오신리테일(高鑫零售)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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