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Lazada), 2018년 온라인쇼핑몰 신규고객 200만명 추가 예상
노인환 기자
2017-12-18 오전 11:30:12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Lazada)에 따르면 2018년 당사의 온라인쇼핑몰 신규고객이 200만명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구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8년 월평균 홈페이지 방문객수도 30%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 접속에 비해 모바일쇼핑에 대한 구매력이 더욱 높아지면서 온라인쇼핑몰의 노출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경영진들은 온라인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물류체계와 온라인상점의 시스템을 개혁하고 있다. 고객중심의 배송위치 선택서비스와 중소형기업(SME)의 프리미엄 및 할인서비스가 대표적이다.

게다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1억개 상당의 재고관리(SKUs)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대량의 제품구색을 갖춰야 온라인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라자다(Lazada)는 독일의 소매업체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이 2014년에 설립한 온라인소매업체다. 이후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Alibaba)가 당사 지분을 인수했다.



라자다(Laza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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