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웨스파머스(Wesfarmers), 2017년 3분기 콜스(Coles) 식료품 및 주류 가격 2.3% 하락
김백건 기자
2017-10-27 오후 5:25:53
오스트레일리아 대기업 웨스파머스(Wesfarmers)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자회사 할인점 콜스(Coles)의 식료품 가격과 주류 판매점의 주류 가격은 2.3% 하락했다.

농작물 가격에서 영향이 크게 작용했는데 경쟁할인점인 울워스, 알디 등과의 신선식품에 대한 할인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1분기 식료품 및 주류 등의 매출은 0.4% 증가했다. 이전 분기 1.2% 증가, 전년 1.8% 증가 대비 심각하게 둔화되고 있는 셈이다.

2017년 3분기 자회사 콜스(Coles)편의점의 연료 판매량은 이전 분기 대비 20%나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매출액은 9.5% 하락하며 매출 부진을 겪었다.


▲웨스파머스(Wesfarmer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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