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콜스(Coles), 유아용분유 구입 제한으로 고객 항의에 직면
김백건 기자
2017-09-15 오후 2:44:09
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콜스(Coles)에 따르면 고객에게 유아용분유 구입 제한에 따른 불편으로 항의에 직면했다. 아침마다 콜스에서는 분유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혼란과 항의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중국인 또는 개인구매자들 사이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분유 수요가 커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다. 판매대행을 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연간 최대 10만달러 이상 분유를 구매하고 있다. 

콜스는 고객 1인당 4통으로 분유구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중국인들이 분유를 싹쓸이해 정작 분유가 필요한 고객은 1통도 사지 못하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  


▲콜스(Cole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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