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재무부에 따르면 국영항공사인 파키스탄국제항공(PIA)의 부채는 총 3400억루피 이상으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부채 710억루피, 국내부채 2700억루피 등이다.

정부는 파키스탄국제항공의 경영을 정상화히기 위해 부정부패를 단속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경영정상화에는 항공기의 임대나 사업구조의 재편이 포함된다.

국회나 전문가들은 그동안 많은 예산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는 실정이다.

▲파키스탄국제항공(PIA)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