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국유 해운기업이 자국 제품의 화물운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세계 각지 항구에 거액 자금 투자
박재희 기자
2017-04-11 오후 4:13:39
중국 정부에 따르면 국유 해운기업이 자국 제품의 화물운반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세계 각지 항구에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최근 중국 경제의 회복신호에 따라 해운 업계가 불황에서 벗어나면서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정부가 해상실크로드의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무역 경로 중 하나를 지배할 경우 중국 선박에 우선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해상 실크로드 정책에 맞춰 글로벌 항구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해운 대기업 Cosco(中国远洋运输), 자오상쥐그룹(招商局集团) 등은 투자에 따른 금전적 이익을 누리고 있다.


▲ China_China Merchants Group


▲자오상쥐그룹(招商局集团)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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