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7-Eleven), 4분기 매출액 5.23억링깃으로 4.8% 소폭 증가
노인환 기자
2017-03-02 오후 1:29:28
일본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7-Eleven) 말레이시아법인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매출액은 5억2361만링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 4.8% 소폭 증가됐다.

동기간 국내 매장수가 늘어 나면서 상품 판매량도 확대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신규 출점에 따른 비용지출의 증가와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순이익이 31.7% 축소됐다는 것이다.

당사는 지난 1년간 체인점을 확대하면서 상품의 다양화, 소비촉진 마케팅 등을 전개했다. 그 결과 매장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투자비용도 조금씩 회수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당사의 물류 인프라에 대한 체계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판매 및 유통 비용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부분이 보완된다면 실적 회복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판단된다.


▲세븐일레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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