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청자동차, 2018년 자동차 총 판매량 105만3000대
박재희 기자
2019-03-04 오후 7:54:19
중국 자동차 대기업 창청자동차(长城汽车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2018년 자동차 총 판매량은 105만3000대로 3년 연속 100만대를 돌파했다. 해외 수출을 포함한 수량이다.

2018년 국내 승용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3.7% 축소됐으며 매출액 역시 1.7% 감소했다. 동기간 순이익은 53억95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또한 2019년 판매 목표량으 120만대로 설정했다. 저장성 자싱시 핑후경제기술개발구에 자동차 기지를 정비해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지난 2월 110억위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으며 자동차 기지 부지면적은 80헥타르이고, 완성차공장, R&D센타, 배차서비스 사업거점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중 완성차공장은 2021년 가동을 목표로 52억위안을 투자했다. 신에너지차량(NEV) 연간 5만대, 픽업트럭 연간 2만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D 센터는 핵심 부품, 자동운전 등 지능형 커텍티드 차량(ICV) 개발을 담당하며 약 50억위안을 투자할 방침이다. 경쟁업체들이 순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대한 연구하는 것을 따라잡기 위한 목적이다.


▲ changchung

▲ 창청자동차(长城汽车股份有限公司)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