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에 따르면 2020년 외환 조달액은 US$ 18억3000만달러로 전년 39억5000만달러 대비 53.67% 또는 21억2000만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은 전 세계가 폐쇄되고 기업이 문을 닫은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의 해였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은 2020년 글로벌 교역 침체로 인해 외화 예금 수령 및 인증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2020년 외환 예금 수령 및 인증 규모는 전년 대비 28.84% 또는 169억1000만나이라 감소했다. 2020년 통화 인쇄 비용은 N586억1000만나이라로 전년 755억2000만나이라 대비 줄어들었다.

2020년 통화 운용 비용은 총 672억1000만나이라로 전년 851억8000만나이라 대비 21.08% 또는 179억6000만나이라 축소됐다.

▲ 중앙은행(CBN)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