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독일 폭스바겐의 아우디브랜드 차량, 2018년 1~6월 홍콩을 포함한 중국내 신차 판매량 30만6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
박재희 기자
2018-07-27 오후 4:52:25
독일 폭스바겐의 아우디브랜드 차량의 2018년 1~6월 홍콩을 포함한 중국내 신차 판매량은 30만6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하락에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 2017년 1~6월 신차 판매량이 줄어든 것은 중국 합작 상하이 자동차와 아우디 자동차 판매 계약에 따른 제휴처 이치자동차가 반발했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이치자동차와 합작으로 이치따중(一汽大众)을 설립했다.

아우디 신차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주력제품인 롱바디 A4L 모델의 영향때문이다. 2018년 1~6월 총 판매량은 7만47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1% 급증했다.

2017년 아우디의 중국내 판매량은 59민7866대로 2016년 대비 1.1% 증가했다. 2년 연속 늘어났지만 제휴처간 갈등으로 인해 증가폭은 둔화됐다.


▲ China_FAW-Volkswagen_Logo

▲이치따중(一汽大众)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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