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스타카트, 근로자로 분류된 직원 1877명 해고
미국 장보기 배달앱인 인스타카트(Instacart)에 따르면 근로자로 분류된 직원 1877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해고자 명단에는 2020년 노조를 결성한 10명도 포함된다.
해고되는 근로자는 전체 직원의 2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조의 설립으로 인해 정상적인 고객 서비스가 어려워졌다는 것이 해고의 사유이다.
인스타카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나 기타 사유로 움직이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배달을 대행한다. 고객들은 자체 쇼핑몰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파트너 소매점을 활용하기도 한다.
현재 대부분의 주에서는 긱 경제 노동자를 자영업자로 간주한다. 하지만 이들은 기업의 지시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인정해 근로자로써 보호해줘야 한다고 항변한다.
▲인스타카트(Instacart) 로고
해고되는 근로자는 전체 직원의 2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노조의 설립으로 인해 정상적인 고객 서비스가 어려워졌다는 것이 해고의 사유이다.
인스타카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나 기타 사유로 움직이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배달을 대행한다. 고객들은 자체 쇼핑몰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파트너 소매점을 활용하기도 한다.
현재 대부분의 주에서는 긱 경제 노동자를 자영업자로 간주한다. 하지만 이들은 기업의 지시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인정해 근로자로써 보호해줘야 한다고 항변한다.
▲인스타카트(Instacart)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