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부후, 4개월 매출 40% 증가해 £6억6100만파운드 달성
김백건 기자
2021-01-18 오후 10:27:47
영국 온라인 패션의류 소매기업인 부후(Boohoo)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마감 기준 지난 4개월 동안 매출이 40% 증가해 £6억6100만파운드에 달했다.

Pretty Little Thing, Karen Millen 등을 비롯한 9개의 패션 브랜드를 소유한 부후는 모든 브랜드와 지역에서 매출이 확대됐다. 특히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늘어났다.

부후는 국내 및 해외 공급망인 의류 제조공장들에서 열악한 근무 조건이 드러나며 공분을 샀다. 이후 부후는 '잘못된 사항을 변경하겠다'고 밝히면서 곧바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열악한 의류 제조공장들의 처우 개선 및 정당한 임금 지불을 호소해왔다. 전문가들은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의 투명성 기준을 높여 투자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부후(Booho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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